칵스 숀, 악플러 선처 없다···"자료수집 이미 마친 상태"
칵스 숀, 악플러 선처 없다···"자료수집 이미 마친 상태"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9-01-16 14:16
  • 승인 2019.01.1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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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숀 [뉴시스]
칵스 숀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밴드 칵스의 키보디스트이자 DJ 숀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숀과 관련된 무분별하고 상습적인 악성 게시글 게재·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고소할 예정이다. 자료 수집은 이미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숀은 지난해에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DCTOM"당시 숀은 피소자들의 어린 나이를 감안해 고소를 더 진행하지 않고, 선처를 베풀었다. 그럼에도 심각한 수준의 악성댓글이 반복되자 더 이상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DCTOM 관계자는 "도를 지나친 악성 게시물과 루머로 인해 숀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건전한 비판이 아닌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는 사례들에 대해 더는 좌시하지 않고,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별렀다.

숀은 지난해 6월 발매한 EP '테이크' 수록곡 '웨이 백 홈'이 같은 해 7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에서 '깜짝 1'를 차지한 뒤 '차트 조작' 시비에 휩싸였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숀이 1위를 질주하자 일부에서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숀은 순위 조작을 부인하며 관련 시비에 대해 검찰 수사 의뢰라는 강수를 빼들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