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2월 8일, 소포 우편물 368만 통 처리에 최선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진배)은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8일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대구·경북지역의 소포우편물 접수물량은 약 189만통(일평균 157천통)이며, 배달물량은 약 179만통(일평균 128천통)으로 총 368만통 정도가 처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도 우편물이 안전하게 차질없이 배달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