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민원서비스 평가 전국 최우수 '가' 등급 달성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군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 집무실 사진 @ 창녕군 제공
한정우 군수 집무실 사진 @ 창녕군 제공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중앙행정기관·시도교육청·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2018년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민원행정 관리기반ㆍ민원행정활동ㆍ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

창녕군은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기초지자체중 상위 10%에 올라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의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공무원 사기진작,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환경 조성,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민선 7기를 맞은 한정우 군수가 취임직후부터 친절행정·소통행정·현장행정을 통한 군민 감동 행정 마인드를 전 직원들로부터 이끌어 내고 함께 공유해 이뤄낸 결과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친절하고 소통해 군민 감동지수가 상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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