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2018 KBS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이콘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K팝 공헌상과 함께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의 2분기와 3분기를 가져갔다. 또 아이콘은 올해의 음반제작상, 롱런음원상, 1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그룹 트와이스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의 4월과 7월을, 세븐틴은 핫퍼포먼스상과 월드 한류스타상으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은 방탄소년단 외에 1분기 프로그젝트 그룹 워너원, 4분기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은 아이콘과 트와이스 외에 2월 로이킴, 3'빅뱅', 5'볼빨간 사춘기', 6'블랙핑크, 8월 레드벨벳, 9월 임창정, 10월 아이유, 11월 블랙핑크 제니가 차지했다.

제33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아이콘
제33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아이콘

 

올해의 신인상 음반 부문은 아이즈원과 스트레이키즈, 음원 부문은 (여자)아이들, 김하온에게 돌아갔다.

월드루키상은 모모랜드와 더보이즈, 올해의 발견상은 펀치(R&B)와 벤(발라드)이 차지했다. 작곡가상은 테디가, 작사가상은 서지음이 받았다.

올해의 스타일상은 지은, 올해의 커리어그라피상은 방탄소년단 안무가인 손성득이 차지했다. 해외 음원상은 '하바나'로 열풍을 일으킨 쿠바 출신의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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