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농산물 수확 후 신선도 유지 및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 4천만원이 투입돼 총 40개소에 개소당 10㎡규모의 소규모 저온저장고 설치비용 중 부가세환급금을 제외한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곡을 제외한 원예·과수·서류 등 밭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은 설치 소재지를 기준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사업부서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도시지역 동은 농식품유통과에서 별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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