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5일 오전 0시 40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5층짜리 건물 내 2층 모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모텔 투숙객 A(60)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5층 주택 거주자와 모텔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4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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