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 22분경 부산 동구 도시고속도로 충장고가로 끝 지점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30일 오전 4시 22분경 부산 동구 도시고속도로 충장고가로 끝 지점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0일 오전 422분경 부산 동구 도시고속도로 충장고가로 끝 지점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9)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트레일러 차량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2개 중 1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해당 도로의 편도 2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 채 수고를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도로는 오전 7시경 복구될 예정이며,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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