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과 함께하는 설맞이 밀양 우수농특산물을 선물하세요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밀양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2018년 설명절 밀양역 광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 밀양시 제공
2018년 설명절 밀양역 광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 밀양시 제공

2017년 12월 12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밀양관리역은 밀양형 6차산업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밀양역 광장에서 명절 귀향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과 6차 가공품 직거래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인·귀성객과 농가와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이 주목적이다. 품목은 얼음골사과, 삼랑진딸기, 단장대추를 비롯해 제수용품 및 주전부리로 좋은 한과·유과, 유과, 꿀, 연근차, 연근칩 등 밀양의 다양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일자리 홍보부스’를 설치해 귀성객에게 밀양의 일자리 정보도 함께 제공해 ‘좋은 일자리 많은 고향 밀양’의 이미지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승영 밀양시 6차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밀양역과 연계한 농산물유통 마케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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