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다 쓴 폐품을 시계로 만들다
양천구, 다 쓴 폐품을 시계로 만들다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2-07 23:02
  • 승인 2019.02.07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 7일(목)부터 ‘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

- 비행기시계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재활용의 의미 배울 수 있는 시간
작년 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만든 비행기연필깎이를 들고 있는 아이들 모습
작년 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만든 비행기연필깎이를 들고 있는 아이들 모습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다 쓴 페트병으로 어떻게 연필깎이를 만들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작년 봄방학 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폐품을 활용해 비행기 연필깎이를 만들었던 한 학생의 소감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오는 2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동로 316-10 재활용 선별장내)에서 하루에 총 2회, 2시간씩(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 총 10회간 운영된다.

이번 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서는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나누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체험 과 함께, 폐품을 활용한 ‘비행기 시계’를 만들어보며 재활용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준비물은 플라스틱 음료수 병뚜껑 2개, 유성매직·싸인펜 각 1개씩(색깔은 자유롭게 준비)을 개별적으로 가져오면 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가능하며, 한 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자원순환 체험교실에서 운영보조를 맡을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도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 1회당 10명씩 신청가능하며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재민 청소행정과장은 “아이들이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통해 쉽게 버리던 물건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학습도 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이번 수업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 홍보교육관 또는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