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7일 오후 335분경 부산 금정구 금정산 7부 능선에 있는 한 암자 아래 계곡에서 A(3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스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인 스님은 경찰에서 "호수 물 동파를 점검하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가던 중 바위 틈새에 누운 채 숨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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