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주시가 사적지 녹지 및 꽃단지 관리사업 기간제근로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경주시가 사적지 녹지 및 꽃단지 관리사업 기간제근로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12일 주요 역사유적지를 더욱 빛나게 가꿔 줄 사적지 녹지 및 꽃단지 관리사업 기간제근로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 11억7,474만원을 확보해 75명을 채용해 취약계층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채용된 근로자는 사적지 일원의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수목관수 등의 수목관리와 꽃씨파종, 제초, 꽃동산조성, 꽃길조성 등 꽃단지관리 그리고 잔디깎기, 약제살포 등 녹지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3월초부터 11월초까지이고, 근무조건은 주5일(토․일 휴무)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28일 개별 통지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내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사적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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