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6308개 사업체 방문으로 사업현황 및 고용구조 파악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3일부터 1만 630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사업체조사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조사원들에게 격려의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사업체조사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조사원들에게 격려의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번 조사는 사업체 총관리자 및 조사관리자 등 6명과 조사원 28명으로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회원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 사업체 1만 6308개소를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체 업종 및 휴‧폐업여부 확인, 사업체 종사원수 및 매출액 등 연간 경영실태 조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민경제에 영향이 크고, 고성장중인 프랜차이트 산업에 대한 모집단을 구축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관련여부’ 사업체를 신규로 조사한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날 사업체 통계조사실을 방문해 “오늘부터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해서 조사해 주시기 바라며, 사업체 조사 통계자료가 주요 산업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경제정책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는 만큼, 여기 계신 조사원분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본 조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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