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최옥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지난 28일 구정 운영과 경제살리기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의원 간담회에서 제안한 34건의 다양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섰다.

도․시의원 건의사항 해결 위해 현장 확인 © 창원시 제공
도․시의원 건의사항 해결 위해 현장 확인 © 창원시 제공

이날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 갈뫼산 축구장 준공 전 석전동~합성1동 도로 연결 △ 신동학원사거리 유턴구역 검토 △ 양덕동 경민시티빌~중앙시장 일방통행 검토 등 양덕동 및 합성동 일원의 건의사항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모든 사업을 철저히 주민들을 중심으로 확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마산회원구는 현장 확인 이후에는 건의사항의 적극적인 검토 및 추진을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옥환 구청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도‧시의원님들이 제안한 만큼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해보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것이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면서 도의회와 시의회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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