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장실에서 4000만 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구청 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전달한 제품은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다. 해당 제품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균주를 사용한 유산균이다.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일일 권장량인 400IU 함유돼 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성제약의 유산균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바이오가이아가 노원구 주민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1월에도 도봉구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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