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대구·경북 관내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담당자의 산업지원인력 관리능력을 향상으로 복무관리 내실화에 기여하고, 복무규정·근로권익·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한 산업지원인력의 복무부실 예방 및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 교육대상자인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 편의를 위해 교육장소를 4개 권역(대구·포항·안동·구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정창근 청장은 “산업지원인력 복무인원 증가로 복무관리담당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모든 병역지정업체 담당자가 교육에 참여하여 복무관리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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