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5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17일 오후 5시 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5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17일 오후 5시 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5층 규모의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의하면 이날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3층부터 5층에 입주한 10여 명의 입주민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중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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