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가 SKT(에스케이텔레콤)와 진행 중인 'SKT 0캠퍼스-나만템 ‘밀리의 서재 평생 40% 할인’' 이벤트의 선착순 1만 명 마감 임박 소식을 알렸다.

'SKT 0캠퍼스 나만템'은 SKT를 사용하는 20대 대학생 대상으로 캠퍼스 라이프에 꼭 필요하다고 선정된 10개의 아이템 중 고객이 최대 3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밀리의 서재는 ‘줄고 있는 독서 인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늘린다’라는 미션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3만 권에 이르는 책을 월정액으로 무제한 읽을 수 있는 독서앱을 운영 중이다.

유명인들이 책을 요약해 핵심만 30분 내외로 읽어주는 ‘리딩북’과 책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서 읽어주는 ‘밀리 웹툰’ 등이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북튜버의 인기에서 보듯이 요즘 20대들은 눈으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는다”며 “대신 핵심만 읽거나 듣고서, 그 책이 필요할 때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 놓는다”고 말했다. 

이창훈 팀장은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의 캠페인 일환인 이번 SKT 제휴 이벤트가 가격 장벽을 낮춰 대학생 독서 인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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