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난방기구 및 전통시장 전기·가스 안전, '군민안전보험' 홍보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8일, 의령읍 일대와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의령군 제공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의령군 제공

이번 캠페인은 의령읍 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에서 겨울철 난방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통시장 내 전기·가스 안전사용에 대해 홍보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과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에 대비한 마스크를 같이 배부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생활안정과 복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정영재 안전관리과장은 “우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해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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