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귀농․귀촌인의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연령, 성별, 이주기간 등의 제한 없이 의령군내 귀농·귀촌인 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귀농귀촌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역 내 귀농·귀촌인의 삶의 모습과 다양한 경험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공유하고 농촌에 대한 실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각각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3명(상금 50만원), 장려 6명(상금 30만원)으로 총 11명이 수상하며, 수상작은 의령군 귀농귀촌 수기공모 작품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마을 내 갈등 극복 등의 수기내용을 A4용지 3~4장 내외로 작성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의령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새소식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방문, e-메일, 팩스, 우편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과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