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동참자 대구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지목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간부회의시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알리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미션을 수행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환경운동단체)가 협약을 통해 시작한 No More Plastic Island 환경 정화캠페인이다.

이는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플라스틱프리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되며 미션완료 후 다음 동참자(2명이상)를 지목하고 48시간 안에 SNS에 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홍성주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은 동구 청장은 대구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해 9월 대구혁신도시내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위치한 첨단로 일대를 '혁신 Green Zone'으로 지정하고 1회용품 사용억제와 자원재활용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개인 머그잔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환경보전과 재활용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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