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 통한 동민 안녕․만복 기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축제위원회(위원장 전희수)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인 19일, 동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회원동 민속대축제’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 © 창원시 제공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 © 창원시 제공

주요행사인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을 통해 동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했을 뿐만 아니라 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음식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희수 회원2동 축제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회원동 민속대축제를 통해 동민 개개인의 소원 성취와 모두의 화합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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