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르네상스와 함께할 미래 기술명장 첫 걸음 뗀다.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에서 ‘희망가득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나노마이스터고 특강 © 밀양시 제공
나노마이스터고 특강 © 밀양시 제공

2016년 11월 지정이 확정된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지난해 10월 신입생 모집 결과 3.64:1의 높은 경쟁률로 최종 신입생 101명을 선발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First Mover 캠프를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다. 그 중 첫 날 학교장과 밀양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 기술명장이 될 신입생의 인문소양 함양,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밀양시청과 경주, 포항 일원에서 진행한다.

박일호 시장은 한국나노마이스트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을 축하하며 밀양 나노융합클러스터, 국립기상과학과, 우주천문대, 경남진로교육원 건립 등 밀양의 주요 현안 사업과 미래발전상을 소개해 전문가로서 밀양에서 꿈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밀양의 미래 100년 밀양의 르네상스시대 개막으로 희망 가득한 밀양시 비젼 제시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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