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달 소녀에서 숙녀로 화려한 변신을 하며 컴백한 아이돌 ‘우주소녀’가 지난 19일 오후 1시에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러닝폼 아이돌 페스티벌’ 콘서트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우주소녀는 ‘러닝폼 아이돌 페스티벌’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a La Love’ 외에도 ‘부탁해’,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 등의 곡을 선보였다.

더욱 상큼해진 미소와 함께 화려한 안무로 열띤 공연을 펼친 우주소녀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러닝폼 아이돌 콘서트’는 우주소녀 이외에도 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명 아이돌 가수들(위너, 아이콘, 청하, 위키미키, 에이프릴, 우주소녀, 홍진영)과 신인가수들(뉴키드, 에이지엠, 립버블, NTB)의 색이 담긴 자작곡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