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브랜드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중점활동으로 전개할 계획

고양시의회, 연구단체‘도시브랜드 연구회’출범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에서는 지난 2월 21일, 2019년도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서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 연구회’가 출범됐다.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창출 및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와 워크숍, 세미나, 토론 등을 통하여 고양시의 도시브랜드를 폭넓게 발굴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드높이는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구단체로서 연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회 회기에 맞춘 의원발의 안건에 대한 사전 토론, 도시브랜드의 이해 및 연구 방향,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도시브랜드 연구회 송규근 회장은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서는 특색있는 도시브랜드의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우리 연구단체 의원들은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그 해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회장에 송규근 의원, 부회장은 정연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해련, 양 훈, 윤용석, 조현숙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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