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관광객에게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과 홍보용품 배부 등
-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 실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이 27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군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군은 2월부터 시작되어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관내 재난안전시설물을 분야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반의 동결과 융해 작용이 반복되는 해빙기에는 공사 현장과 ‧축대·옹벽 설치 지역, 절개지 등에서 낙석 및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군에 직접 신고하거나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등과 같은 모바일 어플 신고를 통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옹진군 조성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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