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생활주변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가 지난 26일 관내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26일 관내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지난 26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황성동 일원에서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 점검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61일간)에 맞춰 경주시 안전보안관과 황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황성동 일대 상가를 돌며 시민에게 자율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의 전기, 소방, 가스, 비상구 등 각 가정의 안전 시설물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시민 모두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