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6기(회장 신명희)는 지난 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보내주신 성금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수성구 생활공감 모니터단 6기가 2월로 임기 만료되어 6기 회원들이 마지막을 맞아 회비 및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6기로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정책 및 시‧구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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