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면 솔루션 전문기업 레즈메드는 에이치비헬스케어(HBH)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 수면 무호흡증,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HBH는 수면 및 호흡기 질환자에게 가정용 인공호흡기, 양악기 등으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다. 레즈메드는 HBH의 인공호흡기, 양악기 관리 역량을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균 레즈메드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수면과 호흡기 질환 치료 접근성을 극대화해 더욱더 많은 국내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즈메드는 앞으로 인공호흡기 제품들에 의료진이 환자의 제품 사용 내역을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접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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