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경고로 공포에 빠진 일본 도쿄의 야경 <사진=뉴스>
일본 도쿄 <사진=뉴시스>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2월 일본 통화공급량(머니스톡)은 전년 동월 대비 2.1% 늘어났다고 닛케이 신문이 오늘(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통화공급 통계를 인용해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고가 1343조1000억 엔(약 1경3740조 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M3에서 유초은행(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는 작년 같은 달보다 2.4% 늘어난 1010조1000억 엔으로 집계됐다.

또한 M3에 국채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가까운 금융자산을 더한 ‘광의 유동성’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 2.1% 증가한 1789조5000억 엔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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