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화성시부시장,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3월 12일(화) ~ 3일 13일(수)까지 박덕순 부시장, 주택과장, 건축과장, 허가민원1과장, 안전정책과장, 市안전관리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중 부시장 주재로 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해 생활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점검분야는 안전취약시설 내 건축, 토목분야 시설물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 점검 및 미흡 시설에 대한 방향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박덕순 화성시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중앙정부부처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까지 사회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을 말한다.

점검기간은 2019년 2월 18일(월) ~ 4월 19일(금)까지 61일간으로 점검대상은 화성시 관내 6개 분야 33개 유형시설 485개소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안전단체(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합동 점검, 안전대진단 체크리스트에 따른 점검,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 시행,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및 정밀 점검 진행여부는 연중 추적관리를 한다는 것이 주 사업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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