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올해 공모사업 선정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18일 심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현재 군에서 대응하고 있는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 대응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먼저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를 방문하여 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향후 주요사업들을 연계한 통합적 농촌발전 모델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신평면과 지사면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방동마을 농촌다움 복원사업,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개발 사업등 임실군 농촌발전을 이끌 공모 선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임실군에서 민간주체와 함께 오랫동안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우리 군처럼 재정이 열악한 곳은 공모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 “현 시점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방문과 사업 타당성 논리를 통해 관련 부처를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최근 69개의 2020년 국가예산확보대상 중점관리사업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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