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된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일대가 맑은 모습(오른쪽)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5일 같은 장소의 모습. [뉴시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된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일대가 맑은 모습(오른쪽)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5일 같은 장소의 모습.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0일 오전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35/미만으로 떨어져야 주의보는 해제된다.

앞서 시는 전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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