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개청 3주년 기념 역대 지휘관 초청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3월 25일 개청 3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지휘관과 의정부 시장 등 인사들을 초청하여 개청 이후 경기북부경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북부 공동체 치안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지방경찰청 2청 시절부터 경기북부경찰청 개청을 위해 노력한 역대 前 지휘관들과 청 3년차에 접어든 경기북부경찰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現 지휘부가 의정부 시장 등 시민사회의 대표들과 함께 경기북부 공동체 치안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서 ’16년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창설된 경기북부 경찰특공대가 헬기 및 건물 레펠 강하와 테러범 제압 등 고난도의 시범훈련을 실시하여 개청 이후 전문화되고 높아진 경기북부경찰의 치안역량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역대 지휘관들은 “경기북부경찰의 발전상을 보니 가슴 뿌듯하고, 이제는 지역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해영 청장은, “오늘 뜻깊은 개청 3주년을 맞아 이렇게 경기북부경찰의 발전에 힘을 모아 주신 先代 지휘관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청은 더욱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全 경찰관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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