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2018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후지이 미나
서울드라마어워즈2018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후지이 미나

[일요서울 |김선영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31)가 오엔기획과 전속계약을 했다.

오엔기획은 "후지이가 일본과 한국·대만에서 활동하며 팬덤이 형성됐다. 한국 활동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일본 드라마 '절약ROCK'에 출연 중이며 최근 일본 차기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4월부터 한국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지이는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했다. 영화 '어떤이의 꿈'(2015) '엽기적인 그녀2'(2016) '프랑스 영화처럼'(2016), 시트콤 '감자별 2013QR3'(2013) 등에 출연했다.

오엔기획은 해외 공연과 광고, 콘텐츠 제작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류 비즈니스 회사다. 이번에 후지이 미나를 영입하면서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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