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26일 우리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초등부 13명, 중학부 8명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하고 육상경기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천에서 열리며, 경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육상, 수영, 양궁, 복싱, 레슬링 등 초등부 선수 79명(9개 종목), 중학부 선수 56명(7개 종목) 총 135명이 출전한다.

출전에 앞서 선수단의 결연한 의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윤 교육지원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많은 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선발돼 이번 5월에 열리게 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내는 선수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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