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허가 업무 내실화를 위해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민원봉사과는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을 위한 토목, 건축설계 관계자(민원대행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행위허가업무 내실화 간담회 © 의령군 제공
개발행위허가업무 내실화 간담회 © 의령군 제공

이날 참석한 의령군 이미옥 민원봉사과장은 민원대행자인 토목, 건축설계 관계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리고 토목, 건축설계관계자에게 서류 미비로 인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서류 작성 및 제출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개발행위 방향 모색을 통한 개발과 보전이라는 투트랙(two-track)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의령군 건립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산리관리법 강화 및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최근 산지에서의 태양광 설치는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농지에서의 태양광 설치는 증가하는 추세로, 이로 인한 농작물 일조권 피해 민원발생 및 농지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리군 개선 대책안을 경상남도 및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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