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2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레일투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레일투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일 서울 본사에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2019 레일투어(RailTour)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레일투어 서포터즈에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370여명이 지원했고, 이중 심사과정을 거쳐 평소 SNS와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하고 기차여행을 즐기는 대학생, 여행작가, 뮤지컬배우, 여행블로거 등 총 10팀이 최종선발됐다.

레일투어 서포터즈는 월 1회 기차를 타고 전국 여행지와 명소, 핫플레이스, 숨은맛집, 테마파크 등을 직접 여행한 뒤, 글·사진·영상 등 다양한 生生여행후기 콘텐츠를 제작해 기차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꿀팁, 즐거움을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5대벨트 관광열차부터 레일바이크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닿아있는 철도 인프라는 환경친화적이고 여유있는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며 “열정과 흥이 넘치는 레일투어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안전하고 편안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국민여가생활 지원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일투어 서포터즈의 생생체험후기는 4월 중순 이후부터 △레일바이크의 원조 ‘정선레일바이크’ △마이산 벚꽃, 태안튤립 등 ‘전국 봄꽃기차여행’ △강원도로 떠나는 꽃놀이 ‘경포벚꽃 바다열차’ 등 다양한 여행지와 콘텐츠로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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