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설맞이 대여금고 서비스

우리은행은 도난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중인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우리방카(BANKAR)를 이용해 ‘휴게소 은행’을 운영한다.

우리은행의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는 지난 21부터 2월18일까지 29일간 실시되며, 이용을 원하시는 고객은 동행의 대여금고가 설치되어 있는 본점 영업부를 포함하여 565여개 점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임대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29일간 이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금고는 은행 안에 안전장치를 구비한 금고실내 개인별 금고 함에 귀중품이 보관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하는 휴게소 은행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무궁화 인공위성을 이용한 현금입출금·계좌이체·환전·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님 용돈을 새 돈으로 드리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설 연휴 귀성객들에게 신권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


>> 신한은행, 새해맞이 온라인 이벤트

신한은행은 ‘2008 새해맞이 온라인 상품가입 이벤트’를 2월 2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전용 정기예금(U드림 정기예금, U드림 회전정기예금, U드림 CD연동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DSLR카메라,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한 온라인전용 저축예금(U드림 저축예금) 계좌를 신규만 해도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면제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U드림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온라인전용 정기예금이며, ‘U드림 회전정기예금’은 가입기간 내에 별도의 회전기간을 둬 지정한 회전기간에 따라 이율을 변경 적용할 수 있어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상품이다.

‘U드림 CD연동정기예금’은 CD금리를 3개월 단위로 반영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변동금리 상품으로 시장금리를 바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CD금리가 높은 경우 높은 이자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U드림 저축예금’은 통장정리가 필요 없는 온라인전용 저축예금으로 해당 예금을 이용할 경우 개인인터넷뱅킹 및 폰뱅킹을 통한 타행이체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인터넷뱅킹 가입신청이 되어있어야만 하며(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상품신규 버튼을 클릭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뱅킹 접속 후 ‘신규 > 예금신규’ 메뉴를 이용해 상품가입을 할 수 있다.


>> SC제일은행, ‘Principal+ Best One 13호’ 판매

SC제일은행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인 ‘Principal+ Best One 13호’를 1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상승세에 있는 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상품으로 예치기간은 총 18개월이며, 예금 설정일인 오는 1월31일의 종가를 기준 지수로 하고, 이로부터 10개월이 경과한 12월1일부터 만기까지 8개월 동안 지수를 관찰해 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하면 13.5%(연 9%)의 이자율로 조기 확정된다.

만일 위 지수 관찰기 동안 25% 이상 상승한 적이 없으면 비교지수 결정일인 2009년 7월28일의 최종지수를 기준지수와 비교해 지수상승률의 54%를 만기에 지급하며, 지수 하락 시에도 원금은 보전된다.


>> 외환은행, ‘Yes 이자안심 모기지론’

외환은행은 CD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 취급시점의 최초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금리옵션 연계대출인 ‘Yes이자안심 모기지론’을 판매한다.

최근 들어 CD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고객의 대출이자를 취급시점 금리로 고정시키고, 시중 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기존 대출과 동일하게 저금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 상품은 금리변동이 제한되는 금리상한 보장기간을 최초 1년, 3년, 5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금리상승제한 기간이 만료된 후 재약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도 신청할 수 있어 기존 유사 상품과의 차별을 두었다.

다만, 금리상승을 제한하는 대신에 금리옵션프리미엄을 부담해야 하며, 16일 기준 금리상한 보장기간(1년, 3년, 5년)에 따라 0.29%~0.55%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대상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가용담보가 이내에서 최고 20억원, 대출기간은 1~30년이며 원금분할상환 대출은 10년에서 최장 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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