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로페이, 특례시 홍보 동참 협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5일, 석전민원센터 3층 통계상황실에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내검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이 사업체조사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내검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이 사업체조사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내검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진종상 경제교통과장 및 공무원과 사업체조사 내검요원 등이 참석했으며, 통계상황실 방문 및 내검요원 격려,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내용 점검, 향후 보다 나은 통계조사를 위한 의견 청취,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및 창원특례시 승격을 위한 각종 시책 설명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마산회원구 사업체 조사요원 34명이 1만 35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6명의 내검요원들이 사업체조사 자료 최종점검 및 누락사항 확인, 조사결과 입력 등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 자료는 지역별 모든 사업체 분포상황과 고용구조를 파악해 주요 산업정책을 수립‧평가하고, 산업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지난 3월부터 사업체조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조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사원들이 정성들여 수집한 소중한 자료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산업구조를 정확히 진단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로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셔서 본 조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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