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의창구, 등산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에 만전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5일, 다가오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를 돌아보며 등산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 대비 등산로 일제 점검 © 창원시 제공
천주산 진달래 축제 대비 등산로 일제 점검 © 창원시 제공

이날 진달래꽃을 구경하러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등산로 산림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등산로 주변 환경 정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4월 6일과 7일 이틀간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대에서 열린다.

서정두 구청장은 “전국에서 진달래 꽃길을 걷기 위해 천주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산로 및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를 위해 먹은 음식찌꺼기 등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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