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마산회원구 바로 알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5일, 마산회원구 바로 알기를 위한 4월 정례조회 및 주요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4월 정례조회 및 주요현안사업 설명회 © 창원시 제공
4월 정례조회 및 주요현안사업 설명회 © 창원시 제공

마산회원구는 시정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유공구민 5명 및 유공 3개 단체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달했다.

또, 구청장 인사말씀을 통해 창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구민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지방재정 신속 집행,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시된 주요현안사업설명회는 최옥환 구청장이 직접 설명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9년 시정목표와 방향,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창원특례시에 대한 이해와 혜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마산회원구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인 올해 2월 준공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2020년 2월 준공 예정인 내서스포츠센터, 금년 5월 준공 예정인 마산회원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평성일반산업단지,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삼계공원 물 놀이터 조성 및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지난 1월 7일 마산회원구 9대 구청장으로 취임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마산회원’이라는 비전 아래 △ 소통하는 열린도시 △ 함께하는 복지도시 △ 품격있는 문화도시 △ 재난없는 안전도시 △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목표로 구정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정례조회를 개최해 직원들에게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