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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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 중인 푸드나무가 파주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닭가슴살 배송의 새로운 시대가 개막됐다.

푸드나무의 파주물류센터 준공식은 5일 오전, 김영문 대표, 김영완 부대표 등 임원진은 물론 푸드나무 직원 30여명, 협력사 및 관계사 70여명 등 총 100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푸드나무의 파주물류센터는 대지면적 4593㎡ (약 1400평), 건축면적 1367㎡ (약 414평), 사업면적 2341㎡ (약 710평)이며 18m 높이의 4단 자동화 랙 1056cell이 설치돼 1056팔레트 분량의 제품이 보관 가능하다. 이는 보통 100g단위로 나오는 닭가슴살 제품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400만 개가 보관될 정도의 막대한 규모이다. 

또한 푸드나무의 파주 물류센터는 영하 21도 냉동 자동화 보관창고에서 오토 스태커 크레인을 이용해 팔레트의 입출고를 진행, DPS&바코드 체킹 방식으로 분류 및 검수를 진행 후 자동 콘베이어로 이동되는 작업 과정을 가진다. 또한 7대의 CCTV로 전작업을 녹화하여 작업 현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물류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 셈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고객 감동을 모토로 짓기 시작한 파주물류센터가 이번에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감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내 1호 푸드테크 기업으로 상장한 푸드나무는 신제품 출시, 해외수출,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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