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방면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차량을 활인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방면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차량을 활인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8일 오전 734분경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방면에서 모닝 차량과 QM6 차량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2대가 전소돼 31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는 QM6 차량 운전자 A(23)씨가 앞에 가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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