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공연축제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전위는 지난 7일 서울세종대로 도심보행 전용거리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년 연속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문화체육관광부)으로 선정된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단의 마당극 춘향전과 세종대로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남원의 매력을 한껏 알리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홍보행사에는 제88회 미스춘향진 김진아를 비롯하여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개그맨), 조래훈(개그맨)이 함께하여 우리나라 대표지역 축제의 위상을 알리며, 따뜻한 봄날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남원시를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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