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SK가 미국의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 III L.P(Blackstone Energy Partners III L.P.)에 1136억 원을 투자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 규모는 자기자본의 3.09% 수준이다. 6년에 걸쳐 분할 납입할 예정이다.

SK 측은 이번 투자 목적에 관해 “글로벌 일류(Top-tier)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사업 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