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과 세계를 빛낼 우수한 인재 많이 양성해주길 바란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6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천정로 영락원전문장례식장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경남대학교는 4월 16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천정로 영락원전문장례식장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는 4월 16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천정로 영락원전문장례식장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 경남대학교 제공

천정로 대표는 경남대학교 산업대학원 명품CEO과정(43기)을 수료했으며, 지난 1월 제30대 산업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에 취임해 동창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락원전문장례식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남 고성과 경북 영천에도 영락원장례식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천정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교가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빛낼 우수한 인재를 많이 양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규 총장은 “마산과 고성, 그리고 영천에 장례식장을 운영해 지역의 장례 문화를 선도하는 천정로 대표님의 발전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문 탐구에 전념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