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덤보 포스터
영화 덤보 포스터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20일(토) 오전 10시 <덤보>, 오후 3시 <생일> 최신개봉영화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오전 10시에 상영하는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이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우리말 녹음(더빙)으로 상영한다.

오후 3시 상영하는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그날 이후,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의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로 깊은 울림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진심이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티켓은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영화상영 1시간 전부터 현장판매하며, 기타사항은 군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에서 제2의 손흥민, 도전하세요!

동계축구전지훈련
동계축구전지훈련

해남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스테이지 1 으로, 5월 11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슬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은 스테이지 1, 2, 3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선진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5월 1일까지이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 하거나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학교별 공문접수)해 해남군 스포츠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군단위 유소년, 청소년들이 전문 축구교육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2의 손흥민과 이강인에 도전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