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동엘피지 등 참여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과 봉사 사회적 책임 앞장

논현고잔동 경로당1사1
논현고잔동 경로당1사1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이 최근 경로효친문화 확산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과 기업체를 연결하는 1사1 자매결연 사업을 진행했다.

1사1 자매결연 사업은 점점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전파시키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과 봉사형 기업 조직문화를 형성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주)남동엘피지가 참여해 이뤄졌다.

남동엘피지(회장 임채규)는 2017년부터 소래휴먼시아4단지 1사1 경로당 결연사업체로 매월 꾸준히 양곡과 부식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소래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게 되면서 이번 달부터는 3단지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논현고잔동은 이바돔감자탕 과 모두병원도 1사1 결연사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김순철 동장은 “향후 지역 경로당에 단체 및 기업체와의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에 경제·정서적 서비스 지원이 이뤄지게 할 것”이라며 “경로당이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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