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만석공원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캠페인 전개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당부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국민안전 주간을 맞아 19일 장안구 만석공원 일원에서 안전다짐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근절과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소방서,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수원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가스 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문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설정한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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