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독서회원 1년간 최대 8권까지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이  '2019 우수독서회원 선정' 계획을 19일 밝혔다.우수 독서회원은 지역 내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다독자와 우수독서회원을 독려해 지역주민의 독서의욕과 올바른 독서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우수 독서회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오는 8월까지 연체 기록이 2회 미만이거나 연체일수가 15일 미만인 회원 중 도서·전자도서대출 최대 대출자 중에 선정하며, 전년도 선정자는 제외된다.

독서의 달 9월에 도서관 회원 중 각 연령별(유아·아동·청소년·성인)로 최대 대출자 중 각 20명을 선정하며, 우수 독서회원에게는 1년간 최대 8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독서회원 선정이 더 많은 지역 주역주민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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